유리기판 소재

유리기판 기술
유리기판 소재 대표 이미지

핵심 요약

유리기판 소재는 열팽창계수, 유전 특성, 기계적 강성, 화학적 내구성이 반도체 패키징 요구를 만족해야 합니다. 보로실리케이트와 알루미노실리케이트 계열이 주류이며, 조성에 따라 CTE·Dk·영률이 달라지므로 용도별 소재 선택이 핵심입니다.

기판용 유리 조건

반도체 패키징용 유리 소재는 일반 판유리나 광학유리와 다른 엄격한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첫째, 열팽창계수(CTE)가 실리콘 칩(약 2.6ppm/°C)에 가까울수록 칩-기판 계면의 열응력이 감소합니다. 둘째, 유전상수(Dk)와 유전손실(Df)이 낮아야 고주파 신호 전달에 유리합니다. 셋째, 영률이 충분히 높아야 기판의 기계적 지지 기능을 수행하면서도, 과도한 강성은 조립 시 칩에 스트레스를 전달할 수 있어 적정 범위가 존재합니다. 넷째, 알칼리 이온(Na⁺, K⁺)의 함량이 극히 낮아야 트랜지스터 오염을 방지합니다. 다섯째, 레이저 천공과 습식 식각이 가능한 광학적·화학적 가공성이 필요합니다. 이 다섯 가지 조건을 동시에 충족하는 유리 조성은 제한적이며, 각 조건 사이에 트레이드오프가 존재합니다.

이 항목을 실제 자료에 적용할 때는 단일 특성만 떼어 결론을 내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기판용 유리 조건에 관한 결과는 유리 조성, 패널 두께, 비아와 배선의 형상, 후속 조립 조건이 함께 달라지면 같은 방향으로 재현되지 않을 수 있다. 따라서 공급사 사양서는 시험 온도와 주파수, 시편 크기, 측정 방법을 맞춘 뒤 비교하고, 개발 샘플과 고객 인증, 파일럿 생산, 양산 출하를 서로 다른 단계로 구분해야 한다. 공개 자료에 조건이 빠져 있다면 우열을 단정하기보다 확인이 필요한 항목으로 남기는 편이 안전하다.

검토 기록에는 자료의 발행 주체와 확인일, 시험 조건, 비교 대상, 아직 검증되지 않은 가정을 함께 적는다. 공정 변경 전후에는 동일한 측정법으로 결함 위치와 전기적 결과를 연결하고, 평균값뿐 아니라 분포와 가장자리 편차도 확인한다. 이런 방식은 홍보 문구와 실제 제조 가능성을 구분하고, 설계 요구가 바뀌었을 때 판단 근거를 다시 추적하는 데 도움이 된다.

조성과 열팽창

반도체 유리기판에 사용되는 대표적인 유리 조성은 보로실리케이트(borosilicate)와 알루미노실리케이트(aluminosilicate) 계열입니다. 보로실리케이트 유리(예: Schott AF32, AGC EN-A1)는 SiO₂-B₂O₃-Al₂O₃-알칼리토금속 산화물 조성으로, CTE 3.2~3.8ppm/°C의 낮은 열팽창을 특징으로 합니다. 알루미노실리케이트 유리(예: Corning Willow Glass 계열)는 SiO₂-Al₂O₃-B₂O₃-MgO/CaO 조성으로, CTE 4~8ppm/°C 범위에서 조성 조절이 가능합니다. B₂O₃ 함량을 높이면 CTE가 낮아지지만 화학적 내구성이 약해지고, Al₂O₃ 함량을 높이면 영률이 증가하지만 가공성이 떨어지는 트레이드오프가 있습니다.

소재 계열 CTE(ppm/°C) Dk(@10GHz) 영률(GPa) 특징
보로실리케이트 3.2~3.8 4.6~5.2 63~74 낮은 CTE, 가공 용이
알루미노실리케이트 4~8 5.0~7.0 70~90 고강도, CTE 조절 가능
소다라임(참고) 8~9 6~7 70~75 알칼리 함량 높아 부적합
유리기판 소재 기술 설명 이미지
기판용 유리 소재 샘플 비교 (설명용 이미지)

유전 특성

고주파 반도체 패키징에서 기판 소재의 유전 특성은 신호 무결성에 직접 영향을 미칩니다. 유전상수(Dk)가 높으면 전송선의 임피던스가 낮아져 설계 자유도가 줄어들고, 유전손실(Df, tan δ)이 높으면 고주파에서 신호 감쇠가 커집니다. 반도체 패키징용 유리의 Dk는 4.5~6.5 범위이며, Df는 0.003~0.007 범위입니다. 이 수치는 저유전 유기기판(Dk 3.2~3.5, Df 0.003)보다 다소 높지만, 주파수 의존성이 작아 28GHz 이상의 밀리미터파 대역에서 안정적인 특성을 보입니다. 유전 특성은 유리 조성(SiO₂ 비율, B₂O₃ 함량, 알칼리 잔류) 외에도 수분 흡수율과 온도에 따라 변할 수 있으므로, 실사용 조건에서의 측정값이 중요합니다.

  • Dk 측정 조건: 주파수(1MHz, 1GHz, 10GHz 등), 온도(25°C 기준), 습도를 명시해야 비교 가능
  • Df 목표: 10GHz에서 0.005 이하가 고주파 패키징의 일반적 요구
  • 주파수 의존성: 유리는 유기기판 대비 Dk의 주파수 변동 폭이 작음
  • 수분 영향: 유리의 수분 흡수율(< 0.01%)은 유기기판(0.1~0.3%)보다 현저히 낮음

강성과 취성

유리의 영률은 63~90GPa로 유기기판(약 25GPa)보다 2~3배 높아, 같은 두께에서 더 나은 기계적 지지력을 제공합니다. 이는 기판을 얇게(0.3mm 이하) 만들어도 휨(warpage)을 억제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반면 유리는 금속이나 고분자와 달리 소성 변형 없이 취성 파괴(brittle fracture)가 발생합니다. 파괴 강도는 표면과 가장자리의 미세 결함(크랙, 칩핑)에 크게 의존하며, 이론적 강도의 1/10 이하에서 파괴가 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유리기판의 기계적 신뢰성은 소재 자체의 고유 물성보다 가공 후 남는 결함의 크기와 분포에 의해 결정됩니다. 화학 강화(이온 교환으로 표면 압축 응력 형성)를 적용하면 굽힘 강도를 2~5배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물성 항목 보로실리케이트 유리 화학 강화 후 유기기판(참고)
영률(GPa) 63~74 변화 없음 ~25
굽힘 강도(MPa) 50~120 200~500 200~400(복합)
파괴 인성(MPa·m^½) 0.7~0.9 변화 없음 해당 없음
파괴 양상 취성(무소성) 취성 연성~준취성

표면 품질

유리기판의 표면 품질은 배선 형성 수율과 직결됩니다. 표면 조도(Ra)는 0.3~0.5nm 수준으로 실리콘 웨이퍼에 준하며, 이는 미세 배선(L/S 2μm 이하)의 포토리소그래피 정밀도를 확보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표면 조도가 높으면 시드층의 피복 불균일, 포토레지스트의 해상력 저하, 금속-유리 계면의 접착력 불균일이 발생합니다. TTV(Total Thickness Variation)는 0.5~1μm 이내로 관리되며, 이는 디스플레이용 유리의 TTV(수 μm)보다 엄격한 기준입니다. 표면 결함(스크래치, 파티클, 기포)은 클린룸 환경에서 관리하며, 입고 검사에서 AOI로 전수 검사합니다.

유리기판 소재 기술 설명 이미지
유리 소재 표면 품질 측정 모습 (설명용 이미지)

소재 사양서 확인 요령

유리 소재 공급사의 데이터시트(사양서)를 검토할 때는 CTE 측정 온도 범위(25~300°C vs. 25~400°C 등), Dk/Df 측정 주파수, 표면 조도 측정 방법(AFM vs. 프로파일러), 화학 강화 조건(이온 교환 시간·온도) 등의 시험 조건을 반드시 확인하십시오. 동일 유리라도 시험 조건에 따라 수치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사양서 비교

유리기판 소재를 선택할 때는 용도(인터포저, 코어, RF 기판)와 후속 공정(TGV 방식, 배선 사양, 조립 조건)에 맞추어 소재 사양을 비교해야 합니다. 인텔이 공개한 유리기판 기술에서는 CTE 3~4ppm/°C 범위의 보로실리케이트 계열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일본 AGC와 독일 Schott가 주요 소재 공급사로 거론됩니다. 국내에서는 삼성전기가 자체 유리기판 개발을 발표했고, SKC도 유리 인터포저 관련 투자를 공개한 바 있습니다. 소재 선택 시에는 단일 물성 비교가 아니라, CTE-Dk-강도-가공성-비용의 다차원 트레이드오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야 합니다.

  1. CTE 우선: 칩 직접 탑재(flip-chip) 시 CTE 일치가 최우선 → 보로실리케이트 유리 검토
  2. 고주파 우선: 밀리미터파 RF 패키지 시 Df 최소화 우선 → 저알칼리·저B₂O₃ 조성 검토
  3. 대면적 우선: 패널 기반 대면적 가공 시 공급 가능 패널 크기와 TTV 기준 확인
  4. 비용 우선: 디스플레이용 유리 전용 가능 여부와 추가 가공 비용 산정

이 글은 AI(인공지능)의 도움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